미국 박람회에서 퀄리티 높은 커튼 부스 꾸미기 방법 | 박람회 마케팅 Tip

👍이런 분에게 유용한 정보에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인, 미국 라스베가스 CES 소비자 가전 박람회가 벌써 4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인기 높은 박람회인 만큼 부스 예약과 참가 준비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해외박람회 참가 준비 꿀팁!

오늘은 라스베가스 CES와 같이 미국 박람회에서 제공되는 기본 부스 꾸미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미국 박람회가 제공하는 기본 부스

사진 설명 = 커튼 부스로 운영되는 사우스바이 사우스웨스트 컨퍼런스(출처 :SXSW 공식 홈페이지)

사진에서 보시듯, 미국 박람회는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박람회 장과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부스 모양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사진 설명 = 미국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커튼 부스(기본 조립 부스 )

미국에서 말하는 기본 부스는 ‘커튼 부스’를 의미합니다.

커튼 부스는 말 그대로 ‘파이프에 천을 걸친 형태’의 부스로, 대게 1~2부스 크기에 한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조립부스와 가장 큰 차이점은 간판과 벽체가 없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박람회 조립부스는 철제프레임에 벽체를 끼우거나, 목재 형태의 가벽을 세우지만, 커튼부스는 높이가 낮은 커튼으로 공간을 나누고 있습니다. 참가사 이름 역시, 커튼부스는 간판이 아닌 뒷판 위쪽에 이름을 걸어주는 형태가 주로 제공됩니다.

만약 미국박람회에서 커튼 부스를 이용하고 싶지 않다면, 부스 예약 이후 공식 장치사로부터 각양각색의 부스 패키지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다만, 부스 패키지 퀄리티가 올라가는 대신 최소 400만 원 이상의 비용이 소모됩니다!).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경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커튼 부스를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독립부스 하나도 안 부럽다!
효과적인 커튼 부스 꾸미기 3가지 방법

마이페어에서는 커튼 부스 꾸미기 방법을 크게 3가지로 제안 드리고 있습니다.

1. 현수막 활용하기

사진 설명= 현수막을 활용해 커튼 부스 꾸미는 방법 참고 이미지

현수막은 커튼 부스를 꾸밀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원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된 현수막에 사방 타공을 해서 커튼 부스 프레임에 묶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은 보관과 운송이 편하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보관/사용 과정에서 구김이 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현수막을 활용할 때는 최대한 구겨지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유의하셔야 합니다.

2. 패트지 제작 및 족자봉 활용하기

마이페어는 현수막이 구겨지는 것이 싫고, 부스 꾸미기 전 구김을 펼 시간이 없다는 분에게 패트지 제작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인쇄한 패트지의 위아래로 족자봉을 끼우고, S자 고리를 통해 커튼 부스 프레임에 걸어두는 방식입니다.이 방법은 현수막 대안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수막 보다 보관이나 운송이 번거로운 단점이 있지만, 패트지를 활용해서 보다 선명하고, 구김이 없어 깔끔하다는 장점에서 많은 고객분들이 선호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사진설명=샌프란시스코 세미콘 웨스트 2022에서 패트지&족자봉을 활용한 부스(출처: 마이페어)

3. 팝업부스 제작하기

사진 설명= 커튼 부스 앞에 꾸밀 수 있는 팝업 부스(출처: The Tradeshow Network Maketing Group)

소규모로 박람회를 많이 다니는 기업에서는 매번 부스 홍보물을 제작하기가 힘들겠죠.

이럴 땐 아예 팝업 부스를 제작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제작비가 다소 높아도, 프레임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디자인 변경이 필요할 때 출력 천만 바꾸면 되니 꾸준히 재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커튼 벽체가 없어도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해외 출장길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캐리어 1개 정도 크기라서 직접 끌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참가 예산을 절약하고, 기업 이미지는 효과적으로 부각시킬 커튼 부스 꾸미기 방법!

다가오는 라스베가스 CES 박람회 외 다양한 미국 박람회 참가 시,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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